미리샘 2021. 10. 25. 20:15







감국씨앗은 씨앗인지 티끌인지 구별이 되지않을만큼 작고 보잘것 없더니 꽃지고난 감국줄기들을 들고가는 길에 씨앗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감국들이 바글거려 많이 뽑아내쳤음에도 감국천지가 되었다. 감국을 줄기째 잘라내서 꽃을 한바구니따서 감국을 덖어서 감국차를 만들었다.
2층 아가씨는 감국덖는 냄새를 맡고 무슨 치약냄새가 진하게 난다며 …국화향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