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이야기

월동이 당아욱

미리샘 2022. 5. 25. 08:49






세력좋게 월동하고 있는 당아욱을 키크지말라고 댕강 잘랐었다. 긴가뭄과 맹추위에 씩씩하던 잎들이 말라죽고 얼어죽어가는걸보고 정말 죽으려나 했는데 봄되니 손바닥만한 잎들이 너풀거리며 씩씩한데 이번엔 진딧물이 잎뒤에 진을쳐서 잎이 오그라지며 또다시 위기~ 퐁퐁을 연하게타서 방제했더니 진딧물이 퇴치되고 꽃이 많이 피었다. 적심한덕에 키도 안크고 옆으로 펑퍼짐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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