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산자고꽃이 지천에 깔려서 꽃대접도 못받고 화단입성은 꿈도 못꿨을 잡초로 여겼는데 요즘은 귀해져서 사다 기르는집도 많다.
꽃이 없으면 무릇의 잎과 비슷해서 구별이 어렵다.
핑크색 줄이있는 뒤통수가 더 매력있는데…
씨앗이 익으면 모두 쏟아져서 가까운곳으로 튀어가서 번익이 되는것같은데 산자고를 파보면 뿌리가 엄청나게 깊게 박혀있다. 심어주지도.않은 씨앗들이 어떻게 깊이 들어갈까? 달래도 씨앗들이 흙위에 쏟아지는데 달래의 뿌리들은 생각보다 깊이 박혀있다.
씨앗을 심었던곳인가? 너무 일도가 높아선지 꽃은 형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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