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이야기

울릉도 부지깽이나물(섬쑥부쟁이)

미리샘 2020. 11. 2. 15:21


이름을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드디어 이름표를 붙일수 있게 되었다.
울릉도 부지깽이 또는 섬쑥부쟁이란다. 영양실조로 키가 작달막한데도 꽃은 많이도 달렸다. 잎은 참취와 조금 닮아보이기도하고 과꽃잎을 닮기도 했는데 이름을 알고보니 잎이 쑥부쟁이잎 같아보인다. 크고 넓적한 쑥부쟁이잎. 나물로도 먹는다는데 내년봄엔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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