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에게서 나눔받았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작년에 뿌려서 2m정도 키도크고 넘실거리다가 올해는 일부러 심지않았는데 몇개가 자연발아하여 꽃이 피었다. 처음보는 식물이라 기대를 했건만 아무리 기다려도 꽃은 안피고 키만 커가다 태풍지나갈때마다 단체로 쓰러지다 가을이 깊어가자 꽃이 피었는데 그때 이름을 알게되었다. 치아씨드. 영양가가 많다는데 씨앗이 작아서 먹진 못하겠고 새들에게나 주면 좋게 생겨서 퇴출시켰는데 자연발아하여 다시 꽃을 만나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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