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개나리라니! 우리집에도 황금개나리가 있지롱! 황금잎 개나리라고도...
필봉님께 받은 10cm 정도의 작고 여린것이 자라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얼굴이 보인다. 개나리잎같은데 개나리꽃도 안피우고 긴가민가해서 주신분께 이름을 확인했다. 잎자체만으로도 꽃같다. 황금사철나무의 노란색보다 더 고급지고 예쁜 노란색! 잘보살펴야겠다. 잎다음에 꽃을 필수도 있다니 잘하면 꽃도 보겠네. 그런데 잎이 저렇게 노란데 꽃도 노란색이면 꽃이 안보이는것 아닐까? 꽃이 기분나빠서 안필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