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으로 고사리사냥을 갔다. 오늘은 외부인들이 보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반갑지도 않은 뱀을 만났다. 나뭇가지 인줄알고 손으로 치우려고 했는데 자세히보니 뱀! 뱀의 몸에 손이 닿을뻔 했는데 뻔뻔한녀석이 절대로 피하지 않고 여유있게 가만히 있기만...가라고 해도 꿈쩍도 안해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아주 가까이 있던말던, 셔터소리가 나던지말던지 꼼짝 않기로 한듯.
앞산으로 고사리사냥을 갔다. 오늘은 외부인들이 보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반갑지도 않은 뱀을 만났다. 나뭇가지 인줄알고 손으로 치우려고 했는데 자세히보니 뱀! 뱀의 몸에 손이 닿을뻔 했는데 뻔뻔한녀석이 절대로 피하지 않고 여유있게 가만히 있기만...가라고 해도 꿈쩍도 안해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아주 가까이 있던말던, 셔터소리가 나던지말던지 꼼짝 않기로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