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이야기
지난번 센바람에 리나리아들이 많이 쓰러졌다. 일어날 생각은 않고 아예 자리잡고 누워버렸다. 장미야 꽃봉오리 올리든 말든, 아이리스가 피던말던, 등심붓꽃이 피든말든 그냥 누워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버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