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울집 개시키

미리샘 2023. 3. 22. 23:28

요렇게 꽃보면 냄새부터 맡으며 이쁜척하는 꽃개가

거의 날마다
아침 용변산책후 집에들어기 싫은지 집앞에 누워버림.
사진 찍어서 창피준다며 폰꺼내니 고개는 드는데…

기분좋게 산책 갔다와서도

주차장에서 누워버림.

소문난 에너자이저가 네다리 뻗고 척 눕다니 안어울려…

뭐하자는건지…

날마다 누워서 시위하는건지 뭔지 도대체 모르겠어.
어쩔땐 장난치는것 같기도한데 유일하게 나한테만 저러는 이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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