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일 오후 10:17 세상이 시끄러워서 나다니지도 못하고 심심해서 조그마한 바케스와 호미를 들고 앞산으로 놀러갔다. 우리집 젊은이는 같이 가자고하니 질색하여 혼자갔다. 어린쑥과 머위순을 보니 칼을 안갖고 간걸 후회하며 불편하게 호미로 쑥을캐고 머위순을 캤다. 다음엔 꼭 칼을 들고 집을 나서야.. 카테고리 없음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