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크로바 처음 한포기를 받아 키울때는 초록은 전혀없는 자주색이었는데 씨앗으로 발아되어 크는것들은 색깔이 묘해져버렸다. 모체의 와인사랑초조금 변한 와인 크로바씨앗으로 발아된… 애들은 보통의 크로바꽃과 같은 흰꽃이다. 꽃봉오리와 눈마주치는 순간 따버린다. 크로바가 번지는건 싫으니까…얘들은 꽃색깔이 궁금해서 뽑아버리지않고 그냥 두기로함.자기들 맘대로 잎이 나온다. 꽃밭 이야기 2024.04.11
토종앵초 3.7 화분이 터지기 직전으로 바글거리며 깨어남.엎어서 4개의 화분으로 포기를 나누어심고 남은건 땅에.나누어도 양이 많다.두근두근 기대만땅이었는데3.29 지나다보니 꽃대가 올라오던 큰화분의 앵초잎줄기들이 테러를 당했다…아까비~어떤넘의 소행이란 말인가? 뜯겨진 잎줄기를 걷어내고보니 아깝고 화남~거세미를 유력용의자로 보고 화분흙을 수색해봤지만 못잡음. 제일 기대하고 있던 큰화분 두개를 망치다니…4.7 너무 예쁘게 피어서 눈길이 머문다. 화단에 심은게 제일 이쁨.역시 토종앵초가 최고!벌레들의 테러를 당해 겨우 이만큼…벌레에게? 테러를 당해 쑥대밭이된 큰화분이 아쉽~기대가컸던 큰화분들이었는데……내년을 기대해야지…흰앵초들은 이제 시작. 꽃밭 이야기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