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담궜다. 메주 한덩이사서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액젓을 듬뿍부어 놓고 대추 몇개 띄워놓고 잊고 살았다. 그 작은항아리옆을 지날땐 가끔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땐 다른일 하다가 지나간거라 시간없어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얼마전에 걸렀는데 맛은 일품이었다. 액젓만 찍어먹어도 감.. 나의 이야기 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