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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집짓는 과정

아랫집공사가 한창이다. 전망을 버려놔서 화나고 불만이지만 집이 지어지는걸 보니 나도 다시 집을 짓고 싶다. 두번 집을 지어본 경험을 살려 잘 지을것 같은 괜한 자신감이 생기는데 다시 집을 지을수 있는 기회가 생길까? 7.31 2층은 안올렸으면 좋겠구만 실망… 8.10 2층은 목조로 하는구나! 8.13 아침 오후 8.20 지붕도 덮고 8.22 유리창 샷슈 9.2 9.11 9.13 9.15 9.18 9.20 10.4 지붕물받이도 완성 10.7 창문에 전동블라인드도 달고 10.10 거푸집을 뜯어내느라 아침부터 시끄러워~ 10.13 10.14 배수관을 묻고 앞뒤 마당정리 10.15 10.16 앞뒷뜰과 옆통로에 시멘트 10.19 10.20 뒷뜰을 시멘트 10.30 10.31 데크에 판석을 깔았다. 11.2 담을 ..

나의 이야기 2022.07.05

채송화

자연발아 홑채송화들. 심고 가꾸지 않아도 알아서 잘 큰다. 겹쥬웰 채송화-8포기 새로들인 이쁜이들. 이쁜 얼큰이 삼형제~ 여름화단엔 철없이 활짝웃는 채송화가 꼭 있어야한다는 내 생각엔 변함이 없다. 홑채송화는 자연발아하여 온집안에 잡초가되어 어릴때 딸기그릇으로 두개 가득 이웃에 기부했는데도 많다. 뽑아던져놓은 포기를 뒤집어놔도 쇠비름처럼 죽지않고… 홑채송화는 무시하고 화원에서 겹채송화 4포트사고 겹쥬웰을 8포트나 사서 꽃보는중 쥬웰은 많이씩 피지않는다…

꽃밭 이야기 2022.07.04

블랙베리 V7

얄미운 새들이 까맣게 익기 바쁘게 훔쳐먹는다. 하루이틀 더 익혔다가 따먹고 싶어도 새들에게 뺏기기싫어서 그냥 까맣게 익으면 낼름 따먹는다. 새들과 경쟁하며…산딸기보다 복분자보다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알갱이 크기가 크니까 그냥 먹을만… 블랙베리는 너무 잘 자라서 부담스럽다. 통통한 새순이 죽순처럼 쑥 올라오면 무서울정도이고 뿌리가 옆으로 뻗어서 이웃에서 새로운것이 쑥쑥 크기도 한다. 그래서 블루베리용 부직포 포트로 옮겨서 키우는중이다.

꽃밭 이야기 2022.07.01

무화과(롱다우트)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고 맛있는 무화과.직박구리의 만행 …길죽하고 큼직한 무화과아까워라. 굴을 파다니…롱다우트라 큰데 첫물이라 더 큰 무화과를 따먹으려고 마음먹은날 새벽에 직박구리가 맛을 먼저 보다니…얄미운 직박구리 한쌍이 가끔 우리집에 들러서 서리를 해간다. 블루베리도 따가고 블랙베리도 따먹고 바이오체리도 쪼아먹고 무화과도 쪼아먹고 토마토도 쪼아먹고~ 나쁜자식들이 하나만 깨끗이 먹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쪼고 저것도쪼고… 롱다우트 무화과는 달고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무화과중 당도 최고! 새들도 잘 아는듯 하다.

꽃밭 이야기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