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이야기

백합의 새순

미리샘 2020. 4. 15. 20:09

 

 

 

 

 

 

용의 몸통?같이 생긴 진한 갈색의 통통한 새순이 쑤욱 올라와서 깜놀! 노지의 백합보다 부직포화분으로 옮겨심은 얘들이 유독 통통하니 무서운 기세로 올라온다. 올해는 또 얼마나 예쁘게 꽃을 피울지 기대가 된다. 이사하기전 집짓고 있을때 집의 제일 구석진곳에다 사다 심었는데 두해동안 꽃이 시원찮았다.

올해는 용의 몸통처럼 거대한 새순이 올라오는걸로봐서 튼실하고 예쁜꽃을 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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