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5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 아직도 먹거리챙겨 복내가면 반겨주실것 같은데 울아버지는 안계시지. 화장대위의 액자에, 영락공원 추모관에, 우리형제들의 마음속에만 계시지. 아직도 너무 생생한 울아버지 음성과 모습들... 나의 이야기 2020.03.06
봄은 오는데 봄은 가까이 왔는데 마음은 춥다. 미선나무 흰꽃도 피고 진달래도 피기시작하는데... 어느 순간엔 이세상에서 완전히 혼자인 느낌이다. 38년전 득량땅 홈동입구 당산나무아래에서 작은아이 수경이가 들고 서있던 풍성한 진달래 꽃다발이 생각나는 봄. 진달래... 나의 이야기 2020.03.05
교황의 동전 자라는 모습 작년에 나눔받은 씨앗으로 파종성공하여 열심히 크고 있는 교황의 동전. 루나리아야 빨리 자라서 꽃을 보여다오! 교황의 동전을 많이 안겨다오! 꽃밭 이야기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