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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물망초(쿠라피아)

잔디대신 겹물망초를 앞마당에 심었는데 꽃이 피었다. 아직 새순들이 뻗지도 않았는데 잎째로 월동한것들이 빠르게 활동하고 겨울에 웅크리고 있던것들은 한창 새순을 키우고 있다. 여름이 끝날즈음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뻗어나가겠지. 뒤늦게 쿠라피아의 존재가치를 알아본 동네사람들은 빨리 뻗어서 잘라내면 가져가겠노라고 대기중.

꽃밭 이야기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