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차만들기 어제, 봄날은 길고 할일은 없어서 작은바케스와 오이가위들고 두번이나 앞산으로 갔다. 오전엔 고사리 잡으러갔고 오후에는 쑥을 잡으러갔다. 혼자서 뭐하는 짓이람? 뭔가 일에 열중할때에는 재미나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집중해서 열심히 채집해왔지뭐. 두릅도 한줌 꺽어담.. 나의 이야기 2020.04.07
딸기꽃 손바닥만큼 좁은땅에다 딸기3종을 심었는데 시판하는 딸기보다 시고 맛없다고 아무도 안먹어 인기가 없어서 작년에 거의 나 혼자 먹었다. 요즘 꽃이 한창인데 빨강꽃 피던애가 안보인다. 심고 버린 모종에 빨강꽃이 있었나?? 그럴까봐서 남은걸 아무데나 심기도 했는데 빨강꽃딸.. 텃밭 이야기 2020.04.06
겹철쭉 작년봄, 겹철쭉이라고 3주를 사다가 석축사이에 심었다. 작년엔 별로 예쁜줄 몰랐는데 오늘 눈마주치고보니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철쭉이다. 핑크색 장미같기도하고 예쁘다. 삽목을해서 식구를 늘여야겠다. 이쁜것들은 많아도 되니까. 꽃밭 이야기 2020.04.06
황금개나리 황금개나리라니! 우리집에도 황금개나리가 있지롱! 황금잎 개나리라고도... 필봉님께 받은 10cm 정도의 작고 여린것이 자라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얼굴이 보인다. 개나리잎같은데 개나리꽃도 안피우고 긴가민가해서 주신분께 이름을 확인했다. 잎자체만으로도 꽃같다. 황금사.. 꽃밭 이야기 2020.04.06
너는 누구니? 여럿에게 물어봐도 모르는 얘란다. 어디서 본듯한데 모르겠다. 심지도 않았는데 텃밭가에서 슬슬 커가길래 잡초는 아닌듯하여 봐주고 있었다. 씩씩하게 월동도하고 봄되니 꽃봉오리가 생겼으니 곧 알 수 있겠지만 궁금해. 도대체 너는 누구니? 꽃밭 이야기 2020.04.06
캘리포니아포피 캘리포니아포피는 다년생인가? 그작년 가을에 심어 작년에 꽃보았는데 올해는 포기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씩씩하다. 동그라니 모양도 예쁘고 탐스럽다. 겨울에도 거의 저 모습으로 삭막한 겨울화단을 밝혀주었다. 올해는 많이 심어서 겨울화단을 풍성하고 푸르게 해야할듯... 속.. 꽃밭 이야기 2020.04.06
아네모네 파종하여 키우기 파종한날짜는 기억안나지만 11월말쯤인가?? 바글바글 발아가 잘 되어서 12월 17일에 옮겨심었는데 추워선지 안크고 버티고 있더니 3월이 되어 날이 따뜻해지자 크기 시작했다. 그래도 올해는 꽃보기 힘들다는 꽃선배들의 말을 듣고 열심히 키워 내년에는 꽃보리라 했는데 4월이 되.. 꽃밭 이야기 2020.04.05